C/C++

C Runtime 환경의 메모리 릭 잡는 방법 (Memory leak)

by Naya posted Aug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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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메모리 릭 발생여부를 알아내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는 MS 사에서 CRT(C Runtime) 라이브러리로 제공해는 CRTDBG 를 이용할 겁니다.

생각보다 쉬운 반면 그 기능은 막강하지요.

 

일단 프로그램 정의부에 다음과 같이 추가합니다.

#include <crtdbg.h>
#define CRTDBG_MAP_ALLOC
 
#ifdef _DEBUG
#define new new( _NORMAL_BLOCK, __FILE__, __LINE__ )        //궁금하시면 제 게시글 중 <매크로 마법> 편을 보세요.
#endif

 

이제 메인 진입 부 처음에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일반 main() 이라고 가정합니다. 물론 WinMain() 일 수도 있습니다.

void main() {
 
    _CrtSetDbgFlag( _CRTDBG_ALLOC_MEM_DF | _CRTDBG_LEAK_CHECK_DF );
 
    //  .... 메모리를 동적 할당하는 무언가의 작업을 하겠죠
 
}

 

추가로 설명하자면, _CrtSetDbgFlag 설정 비트 필드 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_CRTDBG_ALLOC_MEM_DF : 디버그 힙 메모리 할당을 허용합니다. 또한 _CLIENT_BLOCK과 같은 사용자 정의 메모리 블럭을 사용합니다.

 

_CRTDBG_LEAK_CHECK_DF : 프로그램 종료 시 자동으로 메모리 릭을 찾고 이를 출력해 줍니다. 이는 _CrtDumpmemoryLeaks 함수를 호출한 것과 같은 결과입니다.

 

이제 프로그램을 디버그 모드로 실행하고 종료합니다. 만약 동적 메모리 해제를 제대로 안해줬다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결과 화면에 출력됩니다.

 

untitled_hermet.jpg?type=w2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빨간색 선을 그은 정보입니다. 우리는 이 번호를 이용해 메모리 릭이 일어나는 부분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똑같은 환경에서 다시 실행했을 때도 메모리 릭 현상 결과가 같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번 실행할 때마다 메모리 릭이 발생한 위치가 달라지고 따라서 위 번호도 달라져 버립니다.  따라서, 다른 작업을 하지 마시고 디버깅 작업만 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위 9637 번호를 이용해서 메모리 릭이 일어나는 곳을 찾아가겠습니다. 이제 다시 main 첫부분에 다음과 같이 추가합니다.

void main() 
 
     _CrtSetDbgFlag( _CRTDBG_ALLOC_MEM_DF | _CRTDBG_LEAK_CHECK_DF );
    _CrtSetBreakAlloc( 9637 );
 
    //  .... 메모리를 동적 할당하는 무언가의 작업을 하겠죠
 
}

그리고 다시 디버그 모드로 실행을 하면 9637에 지시하는 똑같은 메모리 번지를 알아서 브레이크 포인터를 걸어줍니다.

우리는 그 부분의 소스를 보고 콜 스택을 추적해 가면서 메모리 릭을 감지하고 해결할 수가 있죠.

 

이런식으로 출력창에 출력되었던 다른 메모리 릭도 모두 찾아 해결하시면 됩니다.

 

 

릴리즈 배포 전, 메모리 책임은 프로그래머의 미덕이지 않을까요?



http://blog.naver.com/hermet?Redirect=Log&logNo=54353236


근데 VS 2008은 이게 항상 동작하나보다.

디버그 모드 실행 -> 테스트 -> 프로그램 종료하면 메모리 릭 발생한 리스트가 output에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