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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블랙핑크 음반도 나를 通한다 (YG Plus)

by OBG posted Oct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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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economy/view.php?sc=50000001&year=2024&no=12676

  • 반진욱 기자
  • 입력 : 2024.01.05 15:55:49
  • 최종수정 : 2024.01.05 15:56:01

ChatGPT 요약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는 2023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3% 이상 증가하며, 누적 매출 1730억 원을 기록해 2022년 전체 매출을 뛰어넘었다. YG PLUS의 주요 성장 요인은 음원 유통, 굿즈 판매, IP 라이선스 매출 등의 다각화된 수익 구조와 하이브와의 전략적 제휴다. 특히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음반·음원 유통을 맡아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3년 음반 시장 점유율 41%로 1위를 차지했다.

YG PLUS의 음악 서비스 부문은 음원 유통과 네이버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VIBE'의 위탁 운영이 주요 수익원이다. VIBE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91만 명에 달하는 플랫폼으로, 음원 유통 시장에서 YG PLUS는 카카오엔터에 이어 2위 사업자로 올라섰다.

향후에도 YG PLUS의 성장 전망은 밝지만, 모회사 YG엔터의 주요 아티스트 재계약 실패와 이탈로 인해 리스크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