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와 커피 속에는 카페인이란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카페인을 절대적으로 부정적이게 보는 인식이 많은데,
모든것은 조화가 중요하듯
이 카페인 역시 결정적인 역활을 할 때가 많습니다.
카페인은 원래 커피나무, 코코아, 콜라열매등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식물이 해충을 제압하기 위해 사용하던 성분입니다.
사람이 먹었을 때에는 무해하고,
카페인을 섭취했을 때는
중추신경흥분작용물질(CNS stimulant)로 작동하여
두근거림이나 기분이 들뜨는 현상을 동반하는 각성상태로 만들어 주지요.
각성의 효과가 가장 크긴 하지만, 더불어 님이 질문하신 이뇨작용의 힘도 큰 부분 인데요.
그래서 술을 마신 다음날 커피를 마시면 그 이뇨작용으로
몸속의 수분을 활발히 움직게 하고, 그리고 간 기능을 활성화 시켜 알콜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는 것을 도와주기때문에 숙취해소 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위의 사례로 말미암아
녹차와 커피가 대표적인 이뇨작용을 돕는 음료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추가로
이뇨작용과 큰 상관은 없지만
옛부터 전해진 말로는 둥글레 차는 따뜻한 음식이고,
녹차는 차가운 음식이라 말을 하죠.
이런점도 고려해 마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20306&docId=105576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