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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이나 초보주부을 위한 생활의 지혜(건강미용편)
 
1. 설사약이 없을 때는 날계란 넣은 녹차 효과.
설사는 나고, 금방 약을 구하기 힘들 때 진하게 탄 녹차를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차에 함유된 타닌이라는 성분이 위장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날계란을 녹차에 넣어 마시면 효과가 배가된다. 날계란을 녹차에 넣어 저으면 흰색가스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설사를 중지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2. 두통 불면증에는 콩넣은 베개가 효과 있어.
두통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은 콩으로  속을 채운 배게를 베고 자면  효가가 있다. 
베개 전체에 콩을 채워 넣기 어려우면 베개의 크기를 폭 15cm. 길이 20cm 정도로  작게 만
들어 평소 베고 자는 베개에 겹쳐 베면 된다. 베개를 두 개  겹쳐서 베면 두 번 결혼한다는 
미신을 신봉하는 분은 절대 금물.

3. 코감기, 코막힘 쑥잎 비벼서 콧구멍 넣으면 시원하게 뚫려...
코감기 코막힘에는 쑥잎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을 막아 보자.  잠시 그대로 두면 신기하
게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쑥을 구하기 어려울 경우, 면봉에 올리브유를 살짝 묻혀 콧구멍을 
쑤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조금은 지저분하게 느껴지더라도 불편한 것 보다야 낳을 것이다.

4. 세수헹굼물에 식초 서너방울, 피부 거칠어짐 방지할수 있어...
사용하고 있는 비누가 피부에 맞지 않아 피부가 거칠거칠해질때는 헹굼물에 식초를  서너
방을 넣어 보자. 비누의 알카리성이 중화되어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 준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지금쓰고 있는 비누를 버리고 다른 비누를 살 필요가 없다.
하지만 식초를 너무 많이 넣어서 얼굴을 단무지로 만들지 말길바란다.

5. 생선가시 목에 걸렸을땐 달걀마시면 ok.
생선을 먹다가 목에 가시가 걸리게 되면 보통 된밥 한 숟가락을 입에 넣은 다음 씹지않고 
꿀꺽 삼키곤 하는데 그리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 이럴때는  달걀하나를 깨어 꿀꺽 마시거나 
식초 물로 몇 번 입안과 목을 헹구면 가시가 내려간다. 

6. 병속 손가락 안빠질땐 비누 푼 온수에 담가야.
만일 여러분의 자녀가 병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모 환타회사의 광고처럼 병속으로 빨려
들어 가지는 않더라도 손가락이 병속에 끼어 빠지지않을 경우가  종종 있을 것이다. 이럴때
는 따뜻한 물에 비누를 풀어 손과 병을 함께 담그고 병을 천천히 돌리면서 잡아 당기면  병
이 잘 빠진다. 그리고는 아이에게 다시는 이런 장난하지 말라  고 한 대 쥐어박으면 예방이 
될 것이다.

7. 너무피로해서 잠을 자지 못할 때.
잠이 안오거나, 불면증에 시달릴 때 식초를 큰 숟가락으로 한 술 떠서 마셔보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피곤한 몸은 파김치처럼 산성경향을 띤다. 식초에는 산성화된 몸을 약한 알
카리성을 바꿔주는 작용이 있다. 식초를 마시면 불가사의하게 잠이 잘 온다. 잠이 안오는 사
람은 즉시 시도해 볼 것. 그렇다고 해서 빙초산을 먹으면 안됩니다.

8. 손가락서 반지 안빠질 때 비누거품 이용.
살이 찐 분이 친구의 반지를 억지로 끼었다가 잘 빠지지 않아 낭패를 보신분 자 걱정마시
라 반지가 잘 안빠질 때는 비누를 이용하면 됩니다. 손을 물에 적신 뒤 비누를 묻힌 수건으
로 반지 위를 문지른다. 반지와 손가락 사이에도 비누거품이 들어갈수 있게한다. 이어  다른 
손가락으로 반지를 돌려빼면 쉽게 빠져 나온다. 얼음물도 반지를 빼는 좋은 도구가 된다. 찬
물을 손가락에 묻으면 손가락의 피부가 수축하여 헐거워지기 때문이다.

9. 상처난 후 물에 들어갈 때 콜드크림을 쓰면 통증없어.
몸에 상처가 있을 때 그대로  물속에 들어가면 상처가 자극을 받아  몹시 아프다. 따라서 
물속에 들어갈때는 상처난 부위에 콜드크림 등과 같은 유성크림을 바른 다음 들어가는 것이 좋다. 크림의 기름기가 물을 배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많아 바르면 바른 부위가 물위
에 둥둥 뜰지 모르나 조심???.

10. 담배피운 뒤 머리아플땐 낱된장 섭취.
담배를 처음 피우거나 너무 많이 피워서 머리가 몹시 아픈 골초님들 이럴땐 날된장을 먹
어보자. 신기할 정도로 두통이 사라진다.  된장국을 마셔도 효과가 있다.  일본 음식인 미소 
시루도 효과가 있다.

11. 달걀껍데기째 식초에 담갔다가 마시면 숙취제거 
몸을 보호하면서 숙취를 푸는 방법이 있다. 달걀을 껍데기째 컵에 담아 식초를 가득 채운
다. 그대로 하루정도 놓아 두면 달걀 껍데기는 녹아 없어지고, 젓가락으로 저으면 달걀 형태
도 사라진다. 이것을 한 숟갈 떠먹으면 숙취에서 깨어날 수 있다. 약간 냄새가 나지만  약이
라 생각하고 완샫!!! 그러면 머리가 맑아 질 것이다.

자취생과 초보아내를 위한 생활지혜  (건강미용편)
 
1. 어린애 변비, 비타민 부족탓 과일, 야채 많이
어린애가 변을 보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안쓰럽기 그지없다. 이 변비는 
신경성 질환이나 곡류 편식으로 인한  비타민 부족으로 장의 기능이  쇠약해졌기 때문이다. 
이럴땐 과일이나 야채 또는 기름류를 많이 섭취도록 해야 한다.

2, 위염, 위궤양에 양배추 날 것 먹으면 효과
현대인들은 업무로 인하 스트레스나 심한  음주습관등으로 위염이나 위궤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같은 위궤양에는 양배추를 날로 썰어서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보름정도 먹
으면 효과가 있다.

3. 위장 약해 설사 자주 할 땐 차조기잎 복용.
위장이 약해 찬 음식만 먹으면 금방 설사를 한다거나, 특별한 병이 없는데도 평소에 설사
를 자주 하는 사람은 차조기잎(한방에서는 저소옆이라고 부른다.)을 끓여 차처럼 마시면 좋
다. 이 차조기 잎에는 위장에 좋은 ' 페닐알데이드'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4. 니코틴 물든 손 레몬즙에 옥시풀 섞어 문지르면 OK!!
담배를 많이 피우면 손가락에 니코틴이 묻어 누렇게 되는데,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이
럴때는 레몬즙에 옥시풀을 약간 섞어서 계속 문질러보자. 니코틴이 벗겨지면서 색깔이 엷어
진다. 레몬즙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5. 눈 다래끼 뜨거운 물수건 하루 3∼4회 눈에 대면 좋아.
눈에 다래끼가 났을 땐 뜨거운 물수건으로 하루 3∼4회 정도 눈위에 대고 온습포를 해주
면 좋다. 이렇게 온습포를 해주면 농양의 상부 조직이 얇아져서 농의 배출구가 쉽게 뚫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농이 자연히 흘러나오게 된다. 이렇게 집에서 이틀정도 치료했는데도  별
다른 효과가 없으면 병원을 찾아가 치료 받는 것이 좋다.

6. 어혈로 생긴 몸의 부기 홍차 마시면 가라앉아....
홍차에는 어혈을 풀어주는 성분이 있다. 따라서 홍차를 매일 두 번 2g정도 달여서 복용하
면 어혈로 인해 생긴 몸의 부기를 뺄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의 생리통으로 인한 몸의 부기에 
좋다.

7. 귓속 물 있을 땐 휴지 얇게 말아 살살 돌리며 밀어 넣어야....
수영을 하다가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다른 어떤 방법보다 확실하게 물을 빼내는 법을 소
개한다. 흔한 휴지를 좋그맣게 잘라 손끝으로 말아서 가느다란 실 모양으로 만들어 물이 들
어간 귓속으로 살살 돌리면서 끝까지 집어 넣는다. 그럼면 물이 순간적으로 휴지로 만든 실 
끝에 흡수돼 간단히 해결된다.

8. 살 파고든 발톱 식초에 솜젹셔 무르게 깎아....
살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억센 발톱을 아프지 않게 깎으려면,  우선 발톱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 탈지면에 식초를 적셔 발톱위에 약 10분간 올려놓으면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
는다. 이 때 손톱깎이로 깎으면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9. 입벌리고 자서 목 따끔거릴 때 소금물로 양치질 하면 통증완화...
입을 벌리고 자거나 입으로  호흡하게 되면, 목구멍이 건조해져  따금거리면서 열이 나고 
아픈 경우가 있다. 이럴때는 찬 음식이나 아스피린이 효과가 있다. 소금물 양치질을  하거나 
벌꿀 및 레몬을 넣은 홍차를 목구멍 안으로 넣으면 통증이 완화된다. 실내에 가습기를 틀어
주어도 좋다.

10. 담배를 많이 피워 누렇게 된 치아 레몬 사용하면 하얗게 변해...
담배를 많이 피워 누렇게 된 치아는 아무리 닦아도  하얗게 되지않는다. 그렇다고 칫솔질
을 너무 세게하면 이가 상해 충치가 되기 쉽다. 이를  닦은 뒤 레몬즙을 묻힌 가제수건으로 
이를 문질러 보자. 레몬에는 세정력이 있기  때문에 이가 하얗게 된다. 한번으로 안될  경우 
매일 같은 방법을 반복하면 효과를 볼수 있다.

자취생, 초보아내를 위한 생활지혜  ( 음식,요리편)
 
1. 생선 된장, 우유에 담가놓거나 삶으면 비린내 없어져.
생선에서 비린내가 나는 이유는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생기는  트리메칠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생선을 된장이나 우유에 담가놓거나 삶으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2. 주전자 부리 묵은 물 때 식초 넣고 끓이면 깨끗.
주전자 부리 물때는 좁아서 닦기 힘들다. 이러다 보니 나중에는 검어지고 결국에는 새 주
전자를 찾게 되어 비경제적이다. 이 때는 식초를 넣고 끓이거나, 레몬껍질을 모아  주전자에 
넣고 끓이면 묵은 때가 깨끗이 없어진다. 안번 해보시길 시어머니 한테 칭찬받을 것임.

3. 오이등 야채 냉장고 보관때 페트병 잘라 넣어두면 깔끔.
  생수나 음료수 페트병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오이, 당근, 샐러드 같은 야채를 넣어 냉장고
에 보관하면 깔끔하게 보관하면 깔끔하게 정리된다. 시금치, 상추등을 이렇게 보관하면 눌리
지 않아 쉽게 풀이 죽지 않고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단 물기를 다 털어내고 담아야 나
중에 페트병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는다. 물이 고이면 비위생적이죠?

4. 전자레인지 귤·오렌지껍질 넣고 가열하면 냄새 사라져.
전자레인지를 오래 쓰다보면 음식 국물이 흘러 얼룩이 지고 역한 냄새가 난다. 그리고 결
국에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하고 싶지 않아진다. 그럼 닦아쓰면  된다고요? 물론 얼룩은 세제
로 닦아내면 되지만, 냄새 처리가 고민된다. 이럴 땐 귤이나 오렌지 껍질을 전자레인지에 넣
어 가열하면 냄새가 없어지고, 귤 향기가 은은하다.

5. 생선구운 냄새 진간장 태우면 없어져.
  생선을 구우면 온 집안이 생선냄새가 퍼진다. 이럴 땐 생선을 굽고 난 프라이팬이나 철망
을 달군 뒤 그 위에 진간장을 한 방울 떨어뜨린다. 진간장이 타면서 향기 좋은 냄새가 퍼지
고 불쾌한 냄새가 싹 없어진다.

6. 놋그릇 푸른녹 헝겊에 초산 묻혀 닦으면 깨끗.
구리나 놋제품은 조금만 소홀히 방치해도 곧잘 푸른 녹이 슬곤  하는데, 이 푸른 녹은 헝
겊에 초산을 먹여 닦으면 깨끗이 닦인다. 스푼, 젓가락, 포크, 나이프 등은 소다수(뜨거운 물
1ℓ에 소다 3 큰술을 넣는다)에 하룻밤  정도 담가두면 세세한 곳까지 일일이  닦지 않아도 
반짝 반짝 윤이 난다.

7. 드레싱 소스 배합할 땐 순서가 중요.
드레싱 소스는 샐러드 기름과 식초, 후추를 넣어 흔들어 만든다. 중요한 점은 샐러드 기름
은 소금보다 나중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순서대로 하지 않으면  기름 때문에 소금이 
녹지 않아 맛이 이상해진다. 드레싱 소스는 샐러드를 먹기 직전에 뿌리는 것이 좋다. 야채에 
미리 뿌려두면 물이 생겨 제맛이 나지 않는다.

8. 생선 찌개할 때 생선 다익은 후 된장 풀어야 맛 좋아져.
  생선찌개에 된장을 넣으면 생선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그러나  된장 풀어넣는 시간을 잘
못 맞추면 찌개의 맛이 떨어짐은 물론 된장의 구수한 맛도 사라진다. 따라서 생선찌개의 경
우, 생선이 다 익은 다음에 된장을 풀어넣어야 제맛이 난다.

9. 눅눅해진 과자 전자레인지에 15초 가열하면 바삭바삭해져 먹기좋다.
우리 아이들은 과자를 먹다가 싫증을 쉽게 낸다. 그러다 보니 과자를 남기게 되고 습기가 
차서 눅눅해진다. 버리기에도 아깝고 하니 어머님들의 차기가 되니 참 처량한 주부신세!! 하
지만 걱정 마시라. 이럴 때 과자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15초 정도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해
진다. 김도 마찬가지고 소금도  눅눅해질 경우, 접시에 담아  랩을 씌우지 말고  전자레인지 
1∼2분 정도 넣고 가열하면  다시 고슬고슬해진다.(단 과자의  종류와 전자레인지의 기종에 
따라 시간의 차이가 있음)

10. 밀가루 물 끓일 때 조리로 거르면 잘 풀려.
밀가루는 용도가 많다. 물에 타서 살짝 끓여 풀을 만들거나, 옷에 풀을 먹이거나, 김장 담
글 때 양념과 같이 버무려 넣기도  한다. 이 때 그냥 물에 밀가루를  타서 숟가락을 저으면 
작은 덩어리가 잘 풀리지 않는 수가 많다. 이럴 때 조리를 이용해 몇번 거르면서 저으면 밀
가루가 잘 풀어져 수월하게 풀을 만들 수 있다. 
 
자취생, 초보아내를 위한 생활지혜(라면모둠편)
  - 이 글은 누구의 지식도 아닌 나의 일상 생활에서 나오는 일들을 그냥 정리한 글이다. 
    하지만 불쌍한 자취생들의 비애를 아는 분들이라면 라면이 얼마나 자취생의 설움을 달
    래주는 식품인지 아무도 모를 것이다. 
 
 1. 그냥라면 
이건 일반 라면을 아무것도 넣지 않고 오로지 물과 라면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이다. 라면
을 끓일때는 그 사람의 취향이 많이 가미된다. 푹익힌 면을 좋아하는 사람, 또는 꼬들또들한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 그러나 이건 끓이는 시간에 따라서 차이가 나타난다. 하지만 일반 사
람들은 스프을 언제 넣느냐에 따라 라면의 맛이 결정된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라면을 끓일 때 물이 끓으면 스프를 넣고 한 소끔 끓으면 면을 넣는 경우와 면과  스프를 
같이 넣는 경우와 면을 넣고 면이 좀 풀어지면 스프을 넣는 경우에 따라서 맛에 차이가  완
연히 나타난다. 처음의 경우에는 스프가 한번 끓기 때문에 향기  약간 달아나고 면이 잘 풀
어지지 않아 익는시간이 오래 걸리는 반면 면이 익을 때 스프의 간이 면에 배기 때문에  면
에서 맛이 진하게 난다. 두 번째 경우에서는 스프와 면이  같이 풀어지면서 스프이 진한 맛
이 면에 배어 진한 라면 맛을 좋아하는 이들이 즐겨 쓰는 방법이고 그 맛도 처음의 경우 보
다 진하다. 그리고 세 번째 경우는 면이 좀 풀어지면  스프를 넣는 경우이기 때문에 면에선 
맛이 약하게 느껴져 순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이 즐겨쓴다.

 2. 라면 + 계란
이 이야기는 라면에 계란을 넣는 경우이다. 라면에 계란을  넣으면 라면의 않좋은 성분이 
계란에 배인다는 속설도 있으나 우리는 라면엔 언제나 계란을 즐겨 넣는다. 그건 라면이 좀 
푸짐해지는 경우도 있으나 라면에 계란이 들어가면 맛이 부드러워지게 되어 입에  착착붙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계란의 비린내가 조금 나기 때문에 파나 새우젓을 조금 첨가하면 깔끔
하면서도 입에 달라붙는 부드러운 계란라면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다.

3. 라면 + 김치
  라면의 백미 김치라면에 대한 이야기이다. 라면에 김치가 들어가는  것은 시원한 맛과 깔
끔한 맛을 주로 즐기는 사람이 좋아한다. 이 방법을 나도 즐겨 쓰나 라면의 물량이 적을 경
우에는 오히려 라면을 짜게 맛드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라면을 끓일 때에는 물을 조금 많게 
하는게 좋을 것이다. 짠음식은 위에 많이 않좋으니까!! 그리고 너무 쉰  김치를 쓴 경우에는 
라면이 써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않좋지만  미원 조금이나 설탕을 조금만.... 

4. 라면 + 떡
라면에 떡을 넣어 먹는 것 라면의 허점함이 떡이 위로해준다. 그 얼마나 든든함인가!!
하지만 우리가 떡의 상태를 잘 판별하여 넣어야 한다. 물렁한  떡과 딱딱한 경우에 넣는 시
간이 차별화 되어야 떡의 씹는 맛이 결정된다. 너무 딱딱한  경우에는 전날 물에 불렸다 써
야 먹을 수 있다. 또 너무 물렁하다  해서 나중에 넣으면 스프의 간이 떡에 배이질  않는다. 
참고하길 바랄것.

5. 라면 + 콩나물
이 라면은 일명 해장 라면이다. 물을 받을 때 콩나물과 물을 같이 넣어 처음부터  끓인다. 
뚜껑을 열면 오히려 콩나물 비린내가 날수 도 있으므로 뚜껑을 열지 않도록 하고 물량을 조
금 넉넉히 부어야 옅은 라면 향과 시원한 콩나물의 맛이 어울릴 수 있기 때문이다.

6. 라면 + 오징어 = 짬뽕라면
자취생이나 일반인도 오징어를 사려면 귀찮거나  설령 사더라도 손이 많이  간다. 하지만 
여기에 들어가는 오징어는 생오징어가 아니어도  된다. 그렇다고 해서 새우깡을  넣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반적으로 술집에서 술안주로 나오는 오징어이다. 흰색의 오징어가  아니라 그냥 통째 말린 붉은색이 도는 오징어를 물에 하루 반 정도 불리면 그냥 생오징어 비슷하게 
되는데 이것을 잘라 라면에 넣는 것이다. 이 라면을 끓일 때에는 처음에 물을 받지 않고 고
춧가루를 식용류 약간 부은 것가 함께 약한 불에 볶다가 물을 부은 뒤 당근, 양파, 풋고추나 
붉은 고추, 부추조금를 같이 넣고 끓인 뒤 면과 스프를 같이 넣고 끓이고 나중에 파를 넣어 
오징어 비린내를 없앤다. 이러면 꼭 짬뽕 같은 라면이 탄생할 것이다.   

 7. 라면 + 양념류
라면에 어떠한 양념을 넣느냐에 따라서 그 맛에 많은 차이가  난다. 그걸 아래와 같이 정
리한다. 
  
  참깨 - 고소한 맛을 함께 누리나 깔끔한 맛이 없어진다.
  마늘 - 비린내가 아예 나질 않으나 조금 달아진다. 
  양파 - 단라면이 된다. 하지만 많이 않 넣으면 된다. 
  우유 - 다익은 후 우유를 넣으면(조금만) 고소한 라면이 탄생한다.
  청양고추 - 매운 맛의 극치를 달한다. (콧물 눈물 찔찔)

 8. 라면 + 당면
오로지 라면의 면은 라면이다 라는 고정관념을 깨자. 라면에 국수를 넣으면 맛이 별로 없
으나 당면을 넣으면 사태는 달라진다. 당면을  넣어보자. 그러면 쫄깃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라면이 될 수 있다. 

 9. 라면 + 누룽지
이제 아예 고정관념을 깨고 라면에 누룽지를 넣어보자. 국물이  약간 걸죽해 질수 있으나 
그냥 밥을 말아 먹는 것 보다는 쫄깃핫 누룽지의 맛이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구수함도 같
이 느껴진다. 

10. 라면 + 새우
여기서 새우는 말린 새우가 아니라 그냥 생새우 작은 크기나 중간크기 그리고 민물새우라 
불리는 징개미를 넣는 것이다. 이 라면은 정말이지 뭐라 표현할수 없는 시원함을 가진다. 하
지만 비린내가 조금 날수도 있으니 파를 필수로 넣자.

자취생, 초보아내를  위한 생활의  지혜 (즐거운  아침을 위하여)
지금부터 여기 소개되는 밥들은 간단하면서도 아침을 쉽사리 거르게 되는 우리  자취생들
을 위하여 지난 나의 자취생활들을 토대로 몇자 적어 보고자  한다. 그리고 여기에 소개 되
는 밥의 종류는 모두 양념장에 비벼 먹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양념장 만드는 법은 마지막에 
소개 하고자 한다.
 
1.콩나물 밥.
  이 밥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듯하다. 하지만 자취생들이 간단하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
법을 소개 할까한다. 콩나물을 우선 슈퍼에서 산 다음에 원래는 다듬어야 하지만 그냥 한번 
씻어서 밥통에 쌀과 함께 넣는다. 콩나물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원래 밥의 물양보다 조금
은 적게 한다. 그리고 절대 밥 통을 열어서는 안된다. 콩나물 비린내 때문에 그렇다. 소금을 
약간 넣고 하면 간이 베어 더욱 입에 맞을 것이다.

2. 업그레이드 콩나물밥.
정육점에서 우민찌라고 쇠고기를 잘게 다진 것 반근만 산다.  반근이면 한 3000원 내외하
는데 이정도면 한 일주일은 충분히 쓸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한번 쓸 양을 후라이팬에 마
늘이나 생강다진 것을 조금 넣고 살작 볶는다. 이볶은 것과  콩나물 그리고 당근 채친 것을 
쌀과 함께 밥통에 넣고 밥을 한다. 

3. 마늘밥. 
  특히 남자 자취생들에게 권장하고 싶다. 왜냐하면 마늘은 남자의 정력에 왕!! 이기 때문이
다. 그냥 밥을 할 때 마늘을 넣고 하면 냉장고에 쌓이는 마늘을 쉽게 처리할수 있다.

4. 무밥.
무를 채친 (다음에 무채치는 것은 자취생의 기본) 다음에 밥과 함께 밥통에 넣고 밥을 한
다. 무의 달작 지근함이 입에 맞을 것이다. 이밥도 물론 무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원래 밥
양 보다는 물을 적게 넣는다.

5. 야채밥.
자취생의 냉장고에는 조금씩 남아 있는 야채가 있기 마련이다. 이것을 몽땅 써버릴 수 있
는 좋은 밥이다. 우선 당근이나 오이, 호박, 양파, 감자 등의 재고 야채를 잘게  다진 다음에 
쌀과 함께 넣어 밥을 한다. 단 야채들을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한다.

6. 끓인밥
 이것은 하루정도 지난 찬밥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찬밥을 냄비에 물과 함께 넣고 약한 불
에서 끓이면 죽이 될 것이다. 이것을 김가루를 넣거나 우민찌 볶은것과 함께 양념장에 비벼 
먹는다. 

7. 양념장 만드는 법 
 우선 간장과 고춧가루 참깨 그리고 파채 썬것이나 부추를 잘게 다진 것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두고 두고 위이 야채들과 함께 먹으면 아침을 가볍게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취생, 초보아내를 위한 생활지혜(건강, 청소, 미용편)
 
1. 생강 씹어먹거나 달여 먹으면 감기에 효과
생강을 날로 씹어 먹고 땀을 내면  감기가 잘 낫는다. 생강즙 반홉에 술  한 스푼을 넣고 
달여서 공복에 먹으면 더욱 효과가  있다. 생강즙은 토란에 중독 되었을  때 마셔도 효과를 
볼 수 있다.

2. 미나리 감기 몸살 여성대하에 효과.
미나리는 비타민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이다.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보호하며 여성의 
대하에 효과가 있다. 미나리 잎은 류마티즘 치료에도 쓰인다. 감기 몸살 기운이 있을 때  미
나리 국으로 몸을 데워주면 땀이 나면서 거뜬해지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미나리 삶은 물을 
한 컵씩 마시면 비만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3. 심한 감기엔 배추 뿌리와 생강, 설탕 넣은 차 마시면 효과.
몸이 오싹거리고 떨리고 열이 나며 두통이 오는 감기에는 배추뿌리를 깨끗이 씻어 생강과 
흑설탕을 넣어 차를 끓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배추 뿌리차는 아무때고 물마시듯 마셔도 되
는데, 찬바람을 쏘이지 않아야 효과가 빠르다.

4. 편도선염 걸렸을 때 아이스크림 먹으면 효과
편도선염 걸렸을 때는 아이스크림이  약(?) . 편도선염에 걸리면  고열과 함께 목이 붓고 
음식물을 넘기는 것도 힘들어진다. 이 때는 우선 안정을 취하고 자극성이 없는 유동의 식살
르 하면서 목둘레를 찬 물수건으로 찜질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기운이 목안의  열을 떨어뜨려주고 편도의 염증을 
방지해주기 때문이다.

5. 조개류, 옥수수와 함께 먹으면 배탈 위험.
조개류와 옥수수를 함께 먹으면 안된다. 조개류는 부패균의 번식이 잘되고 산란기에는 자
신을 적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해 독성물질을 만들어낸다. 반면 옥수수는 씹는 감촉이 좋아 아
이들이 특히 좋아하는데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따라서 위험성을 갖고 있는 조개와  소화가 
잘 안되는 옥수수를 함께 먹으면 배탈이 날 확률이 높다.

 6. 새 아파트 페인트 냄새 양파 놔두면 사라져...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하거나 집단장을 하고 난 후에는 페인트 냄새 때문에 괴롭다. 이
럴땐 양파를 몇 개 쪼개 구석진 자리에 놓아두면 두 가지 냄새가 중화되어 아무 냄새도  나
지 않게 된다.

7. 변기 찌든때 수세미에 치약 발라닦으면 '반짝'
변기에 묵은 때가 끼어 있을 땐 수세미에  치약을 발라 닦으면 예전의 흰색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치약은 흰색 냉장고가 바랬을 경우에도 많아 이용하는데 거즈에 묻혀 때가 벗겨진
다.

8. 페인트칠 전 유리창에 비누 묻혀두면 닦아내기 쉬워.
창틀에 페인트를 칠하고 유리에 묻은  페인트를 벗겨 낼 때 애를  먹는다. 배보다 배꼽이 
더큰 격이 되는 수가 많다.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미리  물기있는 비누를 유리에 대고 문질
러 두면 페인트가 묻어도 물걸레로 닦아내면 발끔해진다. 아니면  젖은 신문지를 유리에 붙
이고 칠을 한 뒤 떼어내는 방법이 있으나 이 신문지의 물이 마르게 되면 유리에서 안떨어지
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자취생, 초보아내를 위한 생활의 지혜 (청소편)
 
1. 우툴두툴한 액자 표면 양파 삶은 물로 닦아야.
금,은박 약자는 대부분 조각이 돼 있어서 우툴두툴하다. 그래서 먼지가 쌓여도 닦아내기가 
쉽지가 않다. 이를 물로 닦으면 오히려 더러움이 더해지므로 양파 삶은 물을 부드러운 헝겊
으로 적셔서 닦아낸다.

2. 먹고 남은 찻잎 싱크대 뿌리면 기름기 사라져.
  녹차잎에는 지방성분을 제거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특히 우롱차와  중국차의 성분에는 
지방분을 흡수하는 작용이 있다. 중국음식을 먹으면서 우롱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또 차를 끓여 먹고 남은 찻잎으로  부엌의 싱크대를 청소하면 매우 편
리하다. 착잎을 싱크대 위에 뿌리고 스펀지로 가볍게 문질러 주기만 하면 된다.

3. 카펫의 때 소금 뿌린 뒤 진공청소기로 밀면 좋아.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청소하면 먼지는 없어지지만 거기 붙어 있는  때를 없앨수 없다. 이 
럴 땐 카펫에다 소금을 뿌리고 진공청소기를 작동시켜 보자. 이럴 땐 카펫에다 소금을 뿌리
고 진공청소기를 작동 시켜 보자. 조그마한 티끌이 소금에 달라붙기 때문에 먼지도 일지 않
고 아주 능률적인 청소를 할 수 있다.

4. 흩어진 밥알 젖은 스펀지로 치우면 간편.
  막 밥을 먹기 시작하는 아기가 혼자서 밥을 먹으면 방안이  온통 밥알 투성이가 된다. 방
바닥에 흩어져 있는 밥알을 물에 살짝 적신 스펀지 솔로  치우면 된다. 걸레로 닦아내면 밥
알이 으깨져 바닥에 눌러 붙거나 진득거리면서 잘 모아지지 않아  짜증만 난다. 이 때 물에 
적시 스펀지솔로 이용하면 손쉽게 떨어진다.

5. 다리미 녹슬면 기름 묻힌 철사 수세미로. 
  다리미 바닥에 화학섬유가 붙어 버렸을 경우 우선 다리미를 뜨겁게 해 섬유를 녹인 후 깨
끗한 천에 세제를 묻혀 닦으면 된다. 녹이 슬었을 경우에는 기름(석유)을 묻혀 철사 수세미
로 흠집이 나지 않도록 살살  문지른다. 흰옷을 다리다가 눌렀을 때는  양파를 잘라서 눌은 
천에 대고 문지른 다음 차가운 물에 흔들어 씻어주면 옷에 흔적이 남지 않는다. 

6. 뿌연 유리컵 소금+식초로 닦으면 깨끗
  유리컵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물로 씻어내도  뿌옇게 된다. 소금에 식초를  섞어서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끓는 물에 씻어 마른 행주로 닦으면 광택이 난다.

7. 틈새 먼지는 물적신 천에 소금 묻혀 닦아.
  봄맞이 대청소할 때 겨우내 쌓인 창문구석의  먼지나 틈새 먼지는 청소하기가 쉽지가  않
다. 이럴땐 물에 적신 천에 소금을 조금 묻혀 닦으면 좋다. 소금에는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
이 있어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닦아 낼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블라인드 창은 일단 청소기
로 먼지를 빨아 들인 뒤 엷게 푼 세제물을 천에 묻혀 하나씩 닦으면 좋다.

8. 세면대 막힐 때 소다, 식초 넣고 더운물 부으면 OK!!
  싱크대나 세면대가 갑자기 막힐 땐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뚫을 수 있다. 먼저 
소다 한 컵 정도를 배수구에 넣은 다음 다시 식초 한 컵을 흘려 넣어 보자. 그러면 곧 거품
이 올라 오기 시작한다. 이때 더운 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린다. 평소에도 
열흘에 한 번 정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배수구가 막히는 일은 거의 없다.

9. 벽지 기름때 땀띠분으로 문지르면 깨끗.
  새로 바른 벽지에 기름이 튀거나  잡티가 묻었다. 이 때는 즉시  분첩에다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 부분을 두들긴 다음 문지른다. 그리고 깨끗한  헝겊에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흔적이 없어진다.

10. 생선 구운 그릴 물 버리고 소다 뿌리면 비린내 사라져.
  생선을 구워 낸 그릴의 비린내는 그릴이 식기전에 받침판의 물을 버리고 소다를 듬뿍 뿌
리면 사라진다. 소다가 생선기름을 빨아 들여서 고약한 냄새를 지워준다. 식은 뒤 소다로 닦
아내고 잘 씻으면 스펀지에서도 비린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냄새가 사라진다. 또 
녹차를 마시고 난 찌꺼기나 여과한 찌꺼기를 한 줌 그릴안에 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취생, 초보아내를 위한 생활의지혜(기타 생활테크닉편)
 
1. 식초물로 먹 갈면 붓글씨 물에 안지워져.
  식초에는 의외의 효능이 있다. 붓글씨를 쓰기 위해 먹을 갈  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
면, 그 먹으로 쓴 글씨는 신기하게도 물이 묻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과거 군  내무반에서 
속옷류가 뒤 바뀌지 않도록 이름을 기입할 때도 매직 대신에 식초물로 먹을 갈아 자기 이름
이 섞이지 않도록 했던 시절이 있다.

2. 바퀴벌레 박멸 감자. 붕산 섞어 병에 넣으면 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집안 식구들에 바퀴가 출몰하고 있다. 살충제를 뿌려도 좀처럼 없어
지지 않을 때 찐 감자에 붕산을 섞어 경간처럼 만들어 입구가 넓고 불투명한 병에 넣어두는 
방법이 있다. 그러면 바퀴벌레는 자기가 좋아하는 감자냄새(붕산은 무색무취)에 이끌려 병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3. 원두커피 찌꺼기 재떨이에 깔면 커피향 '그윽'.
  원두커피를 만들고 난 커피 찌꺼기를 재떨이에 얇게 깔아두면 재떨이에 담뱃불을 끌 때마
다 커피 찌꺼기가 타면서 냄새좋은 커피향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또 커피 찌꺼기는 습기
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담뱃불을 문질러가며 끄지 않아도 잘 꺼진다.

4. 벽에 못질 할 때 종이테이프 +자로 붙이면 흡집 안생겨.
  방이나 거실벽에 못질을 할 때 걱정되는 것은 벽에 나는  흠집이다. 특히 석고 보드를 사
용한 벽은 석고가 갈라지면서 떨어져 보기가 흉해진다. 이럴 땐 못을 박을 벽에 열십자형으
로 접착성이 좋은 테이프를 붙인 뒤 테이프가 교차하는 지점에  못을 박으면 된다. 또 액자 
줄이 가운데에 종이테이프로 말아 못에 걸면 액자가 한쪽으로 쏠리는 것도 막을 수 있다.

5. 스카치테이프 끝찾가 불편 단추붙여 해결.
  스카치 테이프를 사용할 때 마다  매번 느끼는 불편함이 바로 테이프  끝을 찾는 일이다. 
투명하기 때문에 금방눈에 들어오지 않고 막상 찾아도 찰싹 붙어 있어 떼어내는 것도 여간 
번거롭지 않다 이럴때는 테이프를 사용하고 난 뒤 테이프 끝에 작은 단추 하나를 붙여두기
만 하면 된다. 다음에 사용할 때 테이프 끝을 긁어내는 수고도 덜 수 있다.

6. 반지 등 장신구 설거지 땐 빼서 옷핀으로 앞치마에 부착.
  설거지를 할 때 몸에 단 장신구, 반지나 팔지 등을  차고 하자니 불편하기도 하거니와 장
신구가 그릇에 부딪히거나 물에 닿아 손상되기 쉽다, 이럴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이 옷핀이다. 앞치마에 꿰어 놓으면 반지 등이 손상되지 않고 잃어버릴 걱정도 없다.

7. 플라스틱 용기 뚜껑 안 닫힐 땐 더운물에 넣어 모양 잡아야.
  뚜껑이 닫히지 않는 프라스틱 밀폐용기, 구부러진 이유는 열  때문이다 그렇다면 다시 열
을 이용해 원래대로 되돌려 놓자. 우선 50도 정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용기를 담가 부드럽
게 만든 후에 형태를 바로잡고 뚜껑을 덮는다. 그리고 다시 찬물에 담가 형태를 고정시키면 
된다.

8. 양념통에 쌀알 넣어두면 습기 흡수해 솔솔잘 뿌려진다.
  조미료나 후추, 소금통은 습기가 차서 구멍이 자주 막힌다. 이럴 땐 쌀알을 몇 개  통안에 
넣어 둔다. 쌀알이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구멍이 막히지 않아 솔솔 잘 뿌려진다.  그리고 
쌀알과 양념가루가 부딪혀 가루가 뭉치는 것을 막아준다. 하지만  양념 구멍이 쌀알보다 작
아야 한다. 만약 크다면 쌀알이 요리에 들어갈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쌀과 콩을 같아  넣
어도 된다. 

자취생, 초보아내를 위한 생활의 지혜 (청소편)
 
1. 실내용 빗자루를 한쪽 쏠리면 소금물 담근후 사용.
  실내용 빗자루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한쪽을  쏠려서 비질하다가 불편하다. 이럴  땐 물과 
소금을 10대 1의 비율로 섞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말리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올 
뿐만 아니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2. 면도 칼날 테이프 붙여 버려야.
  환경 미화원들이 쓰레기 수거 할  때 가장 조심하는 것이 칼이나  날붙이, 쓰레기 봉투를 
쥐는 순간 봉투 안에 들어있던 면도기의 칼날에 손을 베이는 사고가 허다하다. 면도기의 칼
날 등 날붙이를 버릴때는 테이프를 붙여 버리거나 아니면 주둥이가 넓은 병에 담아 버리것 
좋다.

3. 유리창 성에 주머니에 소금 넣어 닦으면 없어져.
  겨울철 베란다 유리창에 생기는 성에를 제거하려면 애를 먹는다. 무리하게 제거하면 유리
창이 깨지므로 주의 해야 한다. 유리창에 성에가 낄 경우, 조그만 주머니에 소금을 넣어  유
리창을 닦으면 잘 없어진다.

4. 스카치테이프 끈끈한 자국 알콜 솜으로 닦으면 깨끗.
  스카치 테이프를 붙여 두었던 책상이나 유리등은 테이프를 떼어낸 후에도 끈적끈적한  자
국이 남는다 이 때 알콜을 묻힌 솜으로 닦으면 말끔해진다.

5. 창호지 풀에 백반 섞으면 뗄 때 편해.
 창호지를 새것으로 갈아 붙일 경우 낡은 창호지가 잘 떨어지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많다. 
이를 방지하려면 창호지를 바르는 풀에 백반이나 붕산 한 줌을  넣어 주면 된다. 그러면 다
음에 갈아 붙일때는 깨끗이 떨어진다.

6. 샤워기 구멍 녹, 식초 넣은후 칫솔로 닦으면 없어져.
샤워기의 구멍이 녹 때문에 막히면  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 수돗물  속에 포함된 칼슘등 
불순물이 눌어 붙어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칼슘을 분해하는 성질이 있는 식초를 사용한
다. 뜨거운 물 1ℓ에 한 컵분량의 식초를 넣은 다음 샤워기를 1시간 정도 담가 구멍에 붙어
있던 하얀가루가 없어지면 칫솔로 문질러 떼어낸다.  
             
자취생, 초보아내를 위한 생활지혜 (기타)
 
1. 잡초 무성한 곳에 국수 삶은 물 뿌리면 해결 
  약을 뿌리지 않고 정원의 잡초를 제거  할 수 있다. 잡초가 무성한 곳에  국수 삶은 물을 
뿌리면 쉽게 잡초가 전멸한다. 또 돌 사이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는 소금을 한 주먹 뿌려
두면 말라 죽는다.

2. 형광등 켰다 껐다 하면 수명 단축 켜둬야 경제적.
  형광등은 먼지를 많이 타므로 한달에 한번 정도는 물걸레로  딲아내면 좋다. 자주 켰다껐
다하면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에 잠시동안 꺼둘일이라면 그대로 불을 켜두는 것이 오히려 경
제적이다.

3. 가구 손잡이 헐거워질 때 쇳수세미로 나사 구멍 죄어야.
  가구 손잡이의 나사못이 느슨해지면 나사못을 죄어도 언제 그랬냐는 듯 또 헐거워지곤 한
다. 그럴 때 식기 닦는 쇳수세미를 떼어내어 나사못 구멍에 밀어넣고 죈다. 그러면 꽉  끼워
져 빠지지 않게 된다.

4. 온도계 알콜 끊어졌을 때 촛불 쬐어주면 간단히 연결.
  온도계 안에 있는 빨간 알콜이 토막토막 끊어져 못쓰게 될 때 온도계의 하단에 촛불을 쬐
어주면 간단히 이어진다. 체온계의 경우는 더운 물에 담가두면 하나로 합쳐진다.

5. 잉크굳은 볼펜 온.냉수에 차례로 담가쓰면 ok!!
볼펜을 오래 사용하지 않고 놓아두면 잉크가 굳어져 잘  써지지 않는다. 이럴때는 볼펜의 
끝부분을 뜨거운 물에 담가 데웠다가 곧바로 찬물에 담가 여버번 종이에 문지르면 잘 써진
다.

6. 물 떨어뜨려 촛불끄면 그을음 사라져.
 입김을 불어 촛불을 끄다보면 그을음이 생기면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촛불을 끌 때 물한
방을만 심지 아래에 떨어뜨려 보자. 그러면 촛불이 금새 사르르 줄어들면서 꺼진다.  안약병 
등에 물을 담가 두었다가 사용함녀 좋다.

7. 막힌 실내에서 담배필 때 양초 켜두면 연게제거 
  꽉 막힌 실내에서 담배를 피울 때 담배연기를 제거 하는 방법은 없을까 창문을 열어 젖히
면 되지만 그럴수 없을 때 양초를 켜두면 된다. 그러면 이내 담배연기가 제거된다.

8. 꽃 오래 꽃아둬 미끈거리는 병 락스 살균해야 꽃 수명 오래가...
꽃병에 꽃을 오래 꽃아놓다보면 미생물의  번식으로 인해 꽃병이 미끈거린다.  이를 그냥 
방치해두면 꽃아놓은 꽃이 물과 함께 미생물을 빨아올려 일찍 시들게 된다. 이럴땐 물을 갈
고 곧바로 락스나 표백제로 병을 살균해야 꽃의 수명이 오래간다. 

출처 [타인글이나 자료 인용] 인터넷 : 푸르구나

http://kin.naver.com/knowhow/detail.nhn?docId=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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