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OBG

정보게시판

조회 수 3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MBC '노처녀가(老處女歌)' 편이 스페셜에서는 최초로 모큐멘터리 기법 사용했다.

MBC TV 'MBC 스페셜'이 대한민국 비혼(非婚.결혼하지 않은 상태) 여성들의 고민을 조명한 '노처녀가(老處女歌)' 편을 방송한다. 

각각의 이유로 혼기를 놓치고 결혼을 하지 못한 한국사회의 비혼 여성들의 모습을 그린 '노쳐녀가'는 등장인물들의 현실을 극적인 상황속에 대입시켜 이야기하는 모큐멘터리 방식을 택했다.

모큐멘터리는 mock(흉내내다)와 documentary(현실기록물)를 합쳐서 만든 단어로, 이 기법은 내밀하고 사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을 만나기 힘들 때 타인의 몸을 빌어서 그 실제 상황에 투입함으로써 이야기를 들어보는 방식 등에 사용된다. '노처녀가'가 모큐멘터리로 제작된 이유는 등장인물을 극적인 상황 속에 배치함으로써 실상을 더욱 극명하게 드러나게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MBC 스페셜 '노쳐녀가'에 등장하는 세 사람은 실제 직업은 연극배우로서, 모두 실명을 사용했고 나이와 미혼이란 점은 프로그램 내용과 동일하며, 그 안에서 다뤄지는 이야기 역시 실제 상황과 사연에 바탕을 두고 있다. 또 방송 시작부분과 끝부분에서 모큐멘터리임이 자막으로 공지된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주인공들의 참여 소감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홍석 담당PD는 오전 이슈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모큐멘터리 방식을 차용한 것은 현실을 더 드라마틱하게 보여주기 위한 기법"이라고 밝히며 "페이크 다큐와는 구별되며 주인공들은 재연이 아닌 실제 자신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제적 여건 때문에 결혼을 포기해야 하는 삼포세대, 성공의 대가로 혼기를 놓쳐버린 골드미스 등 다양한 이유로 '노처녀'가 되어버린 여성들을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사랑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자본주의 사회의 이면을 고발한 '노처녀가'는 15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한다. 
[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그래서 결론은 훼이크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교양 '노처녀가' MBC 스페셜 최초 모큐멘터리 기법 사용 비지 2011.07.16 357
371 시사 '산케이 지국장 기소' 파문.. "대통령 명예 지키려고 국가의 명예 추락시켜" MoA 2014.10.11 324
370 과학 "화성에서 살래요"…지원자 10만 명 넘었다 MoA 2013.08.21 286
369 시사 “韓國의 대북 지원, 긴장 완화 제스처”…NYT MoA 2013.12.21 394
368 시사 “강바닥 파내면 자정능력 상실…한강·낙동강 다 죽는다” Naya 2012.08.10 309
367 사설 “기자님, ‘네티즌 반응’은 왜 쓰나요?” MoA 2014.03.30 323
366 시사 “청와대 지시로 디도스 금전거래 덮었다” Naya 2011.12.18 313
365 투자 [RSNA2022] 루닛의 AI 진단보조 RWD 연구가 가지는 의미는? OBG 2022.12.04 77
364 교양 [문학?]금도끼와 은도끼 모아레 2011.04.17 316
363 투자 [반도체산업 시리즈] 완결편, 반도체 조립-테스트 아웃소싱(OSAT) 회사들 OBG 2024.02.27 103
362 교양 [스압]고래는 칭찬이 없으면 춤출 수 없다.jpg MoA 2011.05.07 451
361 교양 [심리학] 버튼을 누르지 않는 이유 모아레 2011.04.17 451
360 과학 [칼럼]지금은 WCU의 활성화가 필요한 때 모아레 2009.06.30 288
359 IT [펌] 명박이형 전봇대 좀 뽑아줘 - 게임 심의 모아레 2011.01.08 312
358 투자 [플레이위드] 씰m 커뮤니티 OBG 2022.05.27 79
357 투자 '킹스레이드'의 베스파, 전 직원 권고사직 OBG 2022.07.06 54
356 투자 <IPO> 성일하이텍 -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최고 종목 OBG 2022.07.28 55
355 투자 "中 투자시 이건 꼭 알아야"…'헤지펀드 대부' 달리오의 조언 OBG 2021.08.03 52
354 투자 "이건희 회장도 못 사"..삼성도 포기한 꼬마빌딩 17년이 지난 현재 가격 OBG 2022.08.26 53
353 사설 110525_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 - 김어준 나가수 품평 비지 2011.05.26 37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