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드라이브 용량이 300~400메가 밖에 남지 않아 용량을 늘이기로 했다.
목표는 +10기가.
처음엔 D드라이브의 파일들을 삭제한 다음 용량확보 후
D드라이브 용량을 줄이고 C드라이브를 줄이려했다.
작업 전 디스크 관리로 확인해보니 리눅스 파티션을 20기가나 할당해놓았었다.
그래서 리눅스 파티션을 10기가로 줄이기로 결정.
현재 리눅스 10.04버전이 나온상태니 9.04를 제거해도 되어서 리눅스 파티션 삭제.
그리고 이 10기가를 C드라이브에 추가 할당.
말은 쉬운데 윈도7에서 이 작업을 할 수 없다. ㅠㅠ
그래서 Partition Wizard Home Edition 4.2이란 걸 이용하여 이 작업을 수행하기로 결정
(이 프로그램은 스누피님 블로그에 간단히 소개되어 있음)
작업을 시작하니 재부팅하라고 한다. 뭐 예상했던거라 재부팅했는데 GRUB에 오류가 났다.
파티션 제거하면 자동으로 없어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래서 이를 다시 잡으려 하는데 복잡 ;;
어떻게 어떻게 windows 7 DVD로 부팅하여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내어 겨우 성공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windows 7 dvd로 부팅
2. 언어, 지역선택 후 다음
3. 복구였나? 이를 선택
4. 알아서 설치된 OS 상태 확인. 다음 버튼 클릭
5. command mode 선택
6. bootsect /nt60 ALL /mbr 입력
bootsect 도움말은 bootsect /help 로 확인
windows xp의 경우 fixmbr 로 mbr을 고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작업을 끝내고 나니 윈도우 7으로 부팅 겨우 성공 ㅠ
부팅 후 partition wizard에서 수행하려고 했던 작업들을 실행해 나갔다.
약 35분 쯤 걸려서 작업을 끝내고 윈도우 7 화면이 떴는데 다시 문제.
인증이 풀린 것이다. ㄷㄷ
인증은 A.I_1005C를 관리자 모드로 실행한 후 SLIC 2.1을 설치 후 재시작
그 뒤 윈도우 7 ACTIVATION에서 SLIC 2.1 OEM선택 후 FOREVER 인증과 같이 인증하여 해결.
작업이 끝나고 C드라이브 용량을 확인하니 전체 용량은 39.9GB로 떴는데 남은 용량이 8.68GB
윈도우 7에서 복구 영역을 전체 용량의 일정비율로 잡아버리는건지... 남은 용량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