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파리돼지앵(정재형, 정형돈)의 무대에 참가했던 고상지 씨.
우리나라에서 반도네온을 연주하는 사람은 이 분밖에 없다고 한다.
탱고에서 빠지면 허전한 느낌이 드는 악기지만 우리나라 탱고 공연에서는 보기가 힘들다고...
고상지 씨 또한 반도네온을 구하는게 힘들었다고 한다.
더불어 정보 같은 것도 없어 고마츠 료타라는 일본의 반도네온 연주자에게 직접 배웠다고 한다.
혼자 배우고 작은 콘서트를 열었는데 이 콘서트의 동영상을 본 고마츠 료타 팬이 고마츠 료타에게 메일을 써서 연결이 되었다고...
인터뷰 : http://stalk.kr/archive/200901
가인의 '돌이킬 수 없는' 의 전주를 맡은 분도 이분이다.